폭우로 프리웨이에 팟홀... 차량들 줄줄이 타이어 파손
패서디나 인근 프리웨이에 생겨난 팟홀을 지나던 십여대 차량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지난달 31일 패서디나 인근 210번 프리웨이의 서쪽 간선 마드레 스트리트 진출로에 여러개 포트홀들이 생겨났다. 이 팟홀을 지나가던 차량 십여대의 타이어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교통당국은 이 도로에서 9건 이상의 팟홀 신고를 받았고, 31일 오후 2시쯤 팟홀 수리를 위해 작업인부들을 현장으로 보냈다. 팟홀 때문에 피해를 입은 한 운전자는 "2차선의 오른쪽 부분에 큰 팟홀이 있어서 피해 가기가 매우 어려웠다. 오른쪽 타이어가 다 터져버렸다"고 말했다. 팟홀은 최근 남가주에 비가 많이 내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해당 팟홀은 수리가 완료된 상태다. 박준한 기자 [park.junhan@koreadaily.com]패서디나 프리웨이 차량 피해입어 패서디나 인근 포트홀 피해